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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의료인력 250명 배치…“꼼꼼한 대비책 마련해야"

입력 2023-12-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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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국민의힘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유의동 정책위의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진태 강원도지사, 최종구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등이 18일 오전 서울 국회에서 열린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당·정 점검 및 협의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과 정부는 18일 약 1달 후 시작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선수촌·경기장 등 13개소에 의료인력 250여명을 배치하고 응급 이송을 위한 의료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 또 빈대 등을 대응할 감염병 현장대응팀 등도 구성한다.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당·정 점검 및 협의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논의 결과를 전했다. 당은 대회 홍보를 위해 주요 회의실에 홍보 게시물을 걸고 주요 당직자들이 대회 배지를 착용하며 참여 독려 캠패인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윤재옥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대회 개막까지 30여일 남은 만큼 급격한 날씨 변화 등 앞으로 발생할지 모르는 모든 상황에 대해 대비하고 꼼꼼히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릉을 지역구로 둔 권성동 의원은 “지난번 잼버리 대회가 조직위원회가 전북도의 미흡한 준비로 인해 많은 국민적 지탄을 받았다”며 “국제스포츠 행사가 또다시 그런 우를 범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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