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9사진=케이문에프엔디) |
가수 이문세가 정규 17집를 앞두고 수록곡 중 일부를 선공개한다.
21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문세는 내년 상반기 중 새 앨범을 발매한다.
이문세의 정규앨범 발매는 2018년10월 정규 16집 ‘비트윈 어스(Between Us)’ 이후 처음이다.
이문세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17집 수록곡 중 하나인 ‘웜 이즈 베터 댄 핫(Warm is better than hot)’를 선공개한다. 재즈 클럽에 앉아 여유롭게 노래를 듣는 듯 악기들의 리얼한 연주가 돋보이는 블루스 스타일의 곡이다. 리드미컬한 브라스 편곡과 이문세의 여유로운 보컬이 더해졌다.
노래 가사는 ‘뜨거운 것도 좋지만, 따뜻한 온기도 좋다’, ‘설렘이 아닌 편안함’ 등의 내용으로 채워진다. 소속사 측은 “지치고 힘든 우리에게 주는 위로이자 익숙한 사람들을 한 번 더 돌아보자는 따뜻한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이문세는 ‘웜 이즈 베터 댄 핫’을 시작으로 정규 17집 수록곡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