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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남해대학, 지방전문대 활성화 위한 경남 항공분야 지·산·학·연 거버넌스협의체 개최

경남 13개 지자체·산업체·대학·연구소 한자리에
항공분야 거버넌스 협의체 구성하고 지역 현안 논의

입력 2023-12-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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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항공분야지산학연거버넌스협의체
경남도립남해대학 기획평가단은 지난 21일 경남지역 항공분야 지·산·학·연 거버넌스협의체를 개최했다.(사진=경남도)
경남도립남해대학 기획평가단은 지난 21일 경남지역 항공분야 지·산·학·연 거버넌스협의체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오후 4시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협의체에는 경남도, 남해군, 사천시, ㈜부성, 에스앤케이항공㈜, 공군항공과학고, 공군교육사령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도립거창대학, 연암공과대학, 동원과학기술대학, 마산대학교 등 총 13개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체는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 주관으로 지방전문대 활성화를 위한 항공 특성화 분야 지·산·학·연 거버넌스 협의체 구축 및 지역 현안 해결 의제 논의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협의체 세부 일정은 남해대학 기획평가단장 문홍태 인사말을 필두로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소개, 지자체 항공분야 정책 및 지원 방향 발표(남해군·사천시), 지자체 항공분야 정책 및 지원에 대한 토의 순으로 구성됐다.

문홍태 남해대학 기획평가단장은 “2023년 현재 대한민국 전 지역이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역 정주 인력 감소와 기술인력 구인난, 지역대학 충원율 하락 등의 심각한 현안을 마주하고 있다”며 “지·산·학·연 거버넌스협의체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가 당면한 여러 현안을 해결하고 획기적인 혁신모델을 구축할 수 있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대학 혁신지원사업단(2유형)에서는 오는 2025년 2월까지 2년간 지방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비 수도권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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