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 2024년 첫가입·첫주문 이벤트 진행

1월 1일 이후 가입자 1만2000원 이상 첫 결제 시 5000원 상품권 제공

입력 2024-01-09 09:43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배달앱 배달의 진주
진주시가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진주형 공공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내달까지 2024년 첫 가입·첫 주문 이벤트를 시행한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가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진주형 공공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내달까지 2024년 첫 가입·첫 주문 이벤트를 시행한다.

지난 1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에 첫 가입하고 1만2000원 이상 첫 주문하면 다음 주 수요일 진주형 배달앱 전용 상품권 5000원을 받는 이벤트이다.

시는 재정 여건과 타 지자체 할인율을 고려해 올해부터 배달앱 전용 상품권 할인율을 지난해 15%에서 10%, 진주사랑상품권은 10%에서 7%로 조정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 배달앱 전용 상품권 10억원과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90억원을 발행했으며,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29일부터 지류 진주사랑상품권 10억원도 발행할 계획이다.

배달앱 전용 상품권,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지류 진주사랑상품권은 개인당 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각각 구매 가능하다.

‘배달의 진주’는 3만9000명의 회원과 1200개의 가맹점이 등록돼 있으며, 가맹점 확대와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홍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맹점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최순자 소상공인지원팀장은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형 배달앱 ‘배달의 진주’를 이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첫 가입·첫 주문 이벤트, 배달앱 전용상품권 할인과 소득공제 30% 혜택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의 진주’ 가맹점주는 민간 배달앱의 중개수수료 6~12% 비해 훨씬 낮은 2%의 중개수수료를 부담함으로써 경영 부담을 줄이고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소비자 또한 10% 할인된 금액으로 배달앱 상품권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배달의 진주’ 가입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입점서류(사업자등록증 사본·통장 사본)를 구비해 고객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