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훈련센터가 입주해 있는 충북대 융합기술원 전경. |
맞춤형 컨설팅과 문제해결 프로젝트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주·오창·옥산·오송 산업단지 소재 기업의 스마트제조 전환·고도화 운영 시에 발생하는 기업 문제 및 기술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한다.
지원은 맞춤형 컨설팅 최대 5백만원, 문제해결 프로젝트는 3천8백만원이며 프로그램별로 각각 6개사를 선정한다.
연선미 충북대 공동훈련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기업들의 디지털 제조 기반 강화 등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문제해결이 필요한 기업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북대 공동훈련센터는 ‘2022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 S등급을 달성했고,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지원하는 ‘충북청주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 12월까지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 촉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재직자·구직자 교육, 기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홍 기자 khw09092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