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오픈…첫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가 다음 달 16일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를 오픈한다. (사진=신라호텔)

신라스테이는 다음 달 16일 제주도 북서쪽 이호테우 해변 인근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라호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15번째 ‘신라스테이’이자 첫 번째 레저형 호텔 ‘신라스테이 플러스’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플러스’는 신라스테이가 레저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이는 신라스테이의 레저형 호텔로 기존 신라스테이보다 넓고 다양한 타입의 객실, 레저를 위한 부대시설, 아웃도어 풀, 풀사이드 바 등 휴양과 레저를 위한 상품성을 강화했다.

신라스테이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오픈을 기념해 매일 추첨을 통해 숙박료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첫 번째·열 다섯 번째 고객 대상 침대·침구세트 증정 부대시설 내 스팟 투어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 첫 달인 5월 동안은 매일 현장 추첨을 통해 객실료 지원, 조식 무료 쿠폰, 신라스테이 전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중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에 숙박하는 모든 투숙객이 추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숫자 1과 15가 기재된 종이를 뽑으면 당첨되는 방식이다.

숫자 1과 15는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가 1번째 신라스테이 플러스이자 15번째 신라스테이로 오픈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에 야외 수영장, 야외 카페, 테라스 등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는 점을 활용해 호텔 내 스팟 투어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체크인 시 호텔 내 지정된 장소 10곳의 위치를 설명한 안내문을 제공하며 고객이 안내된 10곳의 장소에서 모두 사진을 찍고 프런트 데스크 직원에게 보여주면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시설 중 바다를 조망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수영장은 신라스테이 중 가장 넓은 규모다. 가족과 커플 단위로 나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수영 후에는 풀사이드 바에서 허기를 채울 수 있다.

제주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는 카페 ‘웨이브리스(WAVELESS)’도 함께 오픈한다. 투숙객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도 이용 가능한 별동의 카페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상 2층 총 130석 규모로 마련되는 카페 ‘웨이브리스’는 이호동, 테우동, 루프탑으로 이뤄진다.

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