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의회가 공동생활가정의 주거 안정성 보장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사진= 인천 계양구의회 사무국) |
결의문은 △공동생활가정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임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지원 △인천시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3기 신도시에 공동생활 가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여 의원은 “사회 취약계층의 공동생활가정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전월세 계약이 연장되지 않는 경우 시설을 이전해야 하는 등 안전성이 낮은 상황에서, 공동생활가정의 안정적인 보금자리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계양구의회는 해당 결의문을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