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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역사ㆍ인문학 투어버스 운행

현풍곽씨 십이정려각, 석빙고, 도동서원 등 방문

입력 2024-04-20 16:19 | 신문게재 2024-04-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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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인문학 이야기가 있는 역사ㆍ인문학 투어버스 운
도동서원.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역사ㆍ인문학(현풍권역) 투어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이번 역사ㆍ인문학 투어는 조선시대 정려각인 현풍곽씨 십이정려각과 1980년도에 보물로 지정된 대구 지역의 유일한 석빙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동서원 등에 얽힌 인문학 스토리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역사ㆍ인문학 투어버스는 동대구역을 출발(오전 9시)해 현풍권역 역사ㆍ인문학 투어 후 동대구역에 도착(오후 6시)하게 된다. 투어 중 점심은 달성 전통시장 중 한 곳인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서 자유롭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투어버스의 운행 기간은 2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이고, 매주 토요일에 총 4회 걸쳐 운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관광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역사ㆍ인문학 투어는 달성을 찾는 관광객에게 일상 속 인문학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달성군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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