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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체험부터 거리 페스티벌까지'...유통업계 '5월 가정의 달' 행사 본격화

입력 2024-04-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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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레고 팝업스토어(신세계사이먼 제공)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이번 주말부터 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펼친다.

롯데백화점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슈퍼해피’(SUPER HAPPY)를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월드몰에는 국내 최대 레고 매장을 개점했고, 다음달 7일까지 건강 상품군에서 20만원·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 상당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내달 6일까지 ‘명동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명동 페스티벌은 롯데백화점 캐릭터 ‘킨더 유니버스’와 서울시를 상징하는 2024 서울색 ‘스카이코랄’로 거리를 장식해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양한 특가 행사를 펼친다. 더현대 서울은 이번 주말 지하 1층 테이스티 마켓에서 서울브루어리·아티스트 섭섭(SUBSUB)과 더현대 서울이 함께 만든 더현대 서울 한정판 맥주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목동점 지하 1층에선 ‘컬럼비아&네파 슈퍼 위크’ 행사를 통해 컬럼비아 여름 바람막이와 네파 반소매·반바지 세트 등을 판매한다.

이마트는 다음 달 6일까지 ‘어린이날 문완구 페스티벌’을 통해 또봇·티니핑·핑크퐁 등 캐릭터 완구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닌텐도 등의 디지털 가전제품을 선보인다. 올해 이마트에서 가장 사랑받은 레고인 ‘레고 마인크래프트 깊고 어두운 전장’은 30% 할인된다. 자동차 장난감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브루더’도 할인가에 판매하며, 행사 카드로 문완구 상품을 7만원 이상 전액 결제 시 1만원 할인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롯데마트도 다음 달 1일까지 ‘앵콜 더 큰 세일’을 진행한다. 호주산 안심을 엘포인트 적립시 반값에 판매하고, ‘수원식 양념 돼지왕갈비구이’는 40% 할인한다. 자연산 광어회는 30%, 완도 활전복은 20% 할인하며 ‘물가안정 갈치’를 마리당 2900원에 내놓는다. 또 이번주 핫프라이스 품목으로 대추방울토마토(1.5kg)를 지정해 행사 카드로 결제 시 8990원에 제공한다.

아울렛도 가정의 달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선 다음 달 19일까지 웨스트 명품광장에서 레고코리아와 함께 ‘철들지마 레고들어’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레고코리아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부터 동심을 간직한 어른까지 전 연령에 레고 놀이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레고 조립을 즐겨볼 수 있는 자유 체험 테이블을 비치하고, SNS 인증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서비스도 준비했다. 일부 레고 상품은 20% 할인 판매된다.

마리오아울렛은 300개 이상 브랜드에서 최대 9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블랙야크 키즈와 타티네쇼콜라, 행텐틴즈, 닥터밸런스 등 30개의 유·아동 브랜드는 최대 80% 할인한다. 다음달 3∼6일에는 1관 야외 가든 광장에 놀이동산 ‘키즈랜드 인 마리오’를 설치한다. 최대 5m 높이의 에어바운스와 타미야 미니카 레이싱, 캐릭터 드로잉 콘테스트, 캐리커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됐다.


채현주 기자 183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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