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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모커 허성민 대표 |
프리미엄 담배케이스 제조업체 스모커의 허성민 대표를 만났다.
허성민 대표는 천연가죽을 이용해 국내에서 생산부터 제작까지 하고 있는 담배케이스 전문 브랜드이자 제조업체인 ‘스모커’의 대표이사다.
허대표는 “담배케이스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불편함입니다. 예전부터 담배케이스들은 고급스러운 메탈재질이면서 담배갑채로 들어가는 제품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담배갑 채로 들어가는 고급스러운 케이스를 만들어보자’고 생각하고 천연가죽을 이용해서 개발을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가장 큰 변수가 우리나라 담뱃갑 사이즈가 전부 다르더라구요. 저도 이건 제작하게 되면서 처음 알게 된 사실입니다. 그러한 변수들을 하나하나 수정해가며 완벽에 가까운 상품을 제작하다 보니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 제품을 출시하고 소비자들께 유통되고 있는 지금은 제품이 정말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죽케이스는 지금 온라인에서 허위광고, 허위표기 등 불법적으로 판매하는 업체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인조가죽을 ‘천연인조가죽’이라고 표기하는 업체와 인조가죽을 ‘천연가죽’이라고 표기하는 업체, 합성피혁(PU)를 인조가죽이라 표기하는 업체, 디자인등록이 안되어 있지만 등록이 되어 있다고 광고하는 업체 등의 유형들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스모커’는 공식 홈페이지에 가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믿을 수 있는 최상의 품질의 제품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허대표는 담배케이스를 어떠한 목적으로 구매하는 상품이 아닌 누구나 부담 없이 선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또 하나의 트렌드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모커의 프리미엄 담배케이스는 스모커 본사 사이트와 네이버 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은 교보문고(핫트랙스) 전 지점에 입점되어 있다. 또한, 여러 편집샵 및 유통업체에 입점을 진행 중이며, 오프라인 입점 현황은 스모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스모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여러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으로, 일반형과 에쎄형 모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현수 기자 jhs@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