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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역대 최대 예산 5조 9233억원 책정...'삶의 질' 우선되나?

입력 2018-12-1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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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로고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도 예산이 5조 9233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최종 확정된 예산은 정부안인 5조 8309억 원보다 925억 원 높은 금액이자 올해 예산이었던 5조 2578억 원보다 12.6%나 증가한 것이다.

이 중 문화예술(31.8%) 분야 예산 비율이 가장 높다. 그 중 통합문화이용권이 915억원으로 가장 높게 책정됐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이 문화·여행·체육 분야 각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다.

주요 신규 및 증액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문화예술분야의 경우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융자(신규/85억원) △공연예술중장기 창작지원(신규/55억원) △문화예술분야 사회적 경제적 활성화 지원(증액/39억원) △작은도서관 조성지원(증액/233억원) △문화적 도시재생(증액/57억원), 통합문화이용권(증액/915억원) 사업 등이다.

체육분야의 경우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건립지원(신규/800억원), 생활밀착형 장애인 국민체육센터(신규/300억원), 저소득층 체육인재 장학지원(신규/75억원), 스포츠 선도기업 육성사업(증액/60억원),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지원(증액/378억원) 등이다.

관광 및 콘텐츠 분야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 개발(신규/31억원), DMZ생태평화 관광 활성화(신규/42억원), 지역관광 일자리 활성화(신규/28억원), 근로자 휴가지원(증액/85억원), 문화자원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관 조성(신규/140억원), 콘텐츠기업 성장 및 해외진출(증액/120억원) 등이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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