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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작가 김영만과 함게 하는 '안녕, 전우치! 도술로봇대결전' 다음달 8일 개봉

입력 2015-09-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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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전우치! 도술로봇대결전’ 포스터. (사진 제공=리틀빅픽쳐스)

추억 속 명랑 만화의 부활을 기대하고 있는 ‘안녕, 전우치! 도술로봇대결전’이 23일 수요일 오후 3시 50분 서울 마포구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안녕, 전우치’의 원작자인 하민석 작가와 함께 만화 작가들을 위한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 시사회에는 ‘아홉살 인생’, ‘아이코 악동이’의 이희재 작가, ‘기억의 촉감’ 김한조 작가, 영화 ‘더 파이브’의 원작 웹툰을 그린 정연식 작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는 500년 전 조선 시대와 현재를 자유롭게 오가며 다양한 모험을 펼치는 전우치와 그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 명랑 도술 어드벤처다.

 

올 가을 개봉작 중 유일한 국내 제작 애니메이션으로 ‘아기 공룡 둘리’, ‘검정 고무신’ 등 추억 속 명랑 만화가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부활한다는 점에서 만화계와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다.

얼마 전 종이문화재단의 김영만 원장은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개발한 전우치 종이 인형과 호건 접기 영상을 공개했다.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하면서 코딱지들의 어린 시절 추억을 다시금 선물처럼 안겨주며 큰 화제를 모은 김영만 원장은 영화의 주인공인 ‘전우치’와 함께 ‘둘리’, ‘머털도사’ 등 추억의 명랑만화 캐릭터들을 종이 인형으로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하는 ‘전우치 만들기 스페셜 영상’은 전우치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김영만 원장 특유의 재미있는 설명이 더해졌다. 문화계 여러 인사가 주목하는 영화 ‘안녕, 전우치! 도술로봇대결전’은 다음 달 8일 개봉한다.

김동민 기자 7000-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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