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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유동인구 100만 다이닝 명소서 옥외광고 시작

입력 2016-04-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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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에스테이션 옥외광고_2
이노션이 다이닝 명소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옥외광고를 시작한다.(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이 프리미엄 미식관 ‘파미에스테이션’에서 디지털광고보드 등을 이용해 옥외광고 사업을 벌인다. 이 지역은 고속버스터미널 등 서울 대표 상권 지역과 인접해 광고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12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내 다이닝명소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옥외광고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파미에스테이션은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유명 식당과 가로수길, 이태원, 홍대 등 주요 상권에서 맛집으로 입소문난 40 여개 음식점이 입점해 있는 프리미엄 전문 미식관이다.

하루 평균유동인구가 약 100만명이 몰리는 고속버스터미널 일대에 위치해 있다.

이에 이노션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상권인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인접한 시설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방문객의 유입에 따른 광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사업은 쇼핑몰 전문 광고매체사 새론커뮤니케이션즈와 협업을 통해 이뤄진다.

파미에스테이션에 설치한 디지털광고보드 8기, 키오스크(공공장소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 4기를 활용해서다.

디지털광고보드는 파미에스테이션 1층과 2층, 키오스크는 1층과 3층 주요 동선에 설치되며 각각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이노션 측은 방문객들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도 광고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이노션은 강남역 사거리에서도 LED 전광판을 이용하여 자체적으로 옥외광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교통수단, 극장스크린, 스포츠경기장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옥외매체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전경진 기자 vie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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