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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vs T.O.P '화제'... 히트곡 '디스크(D.I.S.C.O)' 비하인드 스토리 주목

입력 2016-12-2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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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화면 캡쳐)

가수 엄정화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급부상 중이다.

 

<2016 SBS 가요대전>에서 변함없는 섹시미와 카리스마를 선보인 엄정화가 핫이슈로 등극한 가운데 빅뱅의 T.O.P과 함께 열창한 ‘디스코(D.I.S.C.O)'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8년 엄정화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 의기투합해 합작으로 제작한 자신의 10번째 앨범이자 첫 EP 음반인 <D.I.S.C.O>를 발매한다.

 

특히, 2007년 <거짓말>로 최정상의 그룹으로 우뚝 선 빅뱅의 T.O.P이 피쳐링한 동명의 타이틀곡을 내세운 이 앨범은 전작의 앨범들보다 대중성이 강화되었다는 평을 받으며 차트 정상에 차지하며 흥행에 성공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 ‘디스코(D.I.S.C.O)'는 테디와 쿠시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영국 3인조 그룹 Delegation의 〈Heartache #9〉을 샘플링해서 만들어졌다.

 

당시 엄정화는 이 앨범의 출시에 대해 “지난 두 앨범 활동이 미비해 엄정화라는 가수가 없어진 것 같았다. 이번에는 쉽게 기억하는 엄정화 쪽으로 생각했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엄정화는 <D.I.S.C.O>의 활동을 T.O.P과 함께 했고, 각종 시상식 무대 등에서는 이효리와 합동무대를 펼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엄정화는 이 앨범으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스 댄스&일렉트로닉 부문 후보에 다시 지명되며 화려하게 부활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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