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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감독 주지홍·제작 AD406) VIP시사회가 26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던 주역 4인방(박보검, 김유정, 진영, 곽동연)이 한자리에 모두모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보검과 B1A4 진영, 곽동연은 김유정이 출연하는 '사랑하기 때문에' VIP 시사회에 참석하며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이어지는 끈끈한 의리를 선보였다.
한편,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수상한 콤비와 사랑에 서툰 사람들이 벌이는 유쾌한 힐링 코미디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게 된 이형(차태현)과 유일하게 그의 말을 믿어주는 여고생 스컬리(김유정), 그리고 이들의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2017년 1월 4일 개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