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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가 소다남매와 함께 겨울의 백미 눈썰매 타기에 도전했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범수가 소을, 다을 남매와 눈썰매를 탔다.
이범수는 눈썰매장이 아닌 경사진 곳에서 비닐포대에 짚신을 넣어 제법 쓸만한 눈썰매를 만들었다. 소다남매는 처음에는 무서워했지만 아빠 이범수가 타는 것을 보고 곧 도전했다.
소을이가 먼저 도전한 후 다을이게 이범수 품에 안겨 눈썰매를 탔다. 무서워하던 다을이는 곧 혼자서 탈 수 있게 됐다.
이범수는 소다남매가 눈썰매를 타는 것을 보고 "액션영화 같다"고 좋아하는가하면, 아이들보다 더 신나게 눈썰매를 즐겼다.
이범수는 아이들에게 자연을 친근하게 만들어주려고 산 속에서 직접 눈썰매를 만들어 탔다. 도시에서 사는 아이들에게 시골의 풍경과 여유로움을 보여주며 이날 방송에서도 역시 '이범수만의 교육법'을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