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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증권주, 증시 급락에 동반 하락

입력 2018-02-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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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급락하자 증권주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에 뉴욕 증시가 떨어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9시33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증권은 전날보다 1400원(3.34%) 내린 4만550원을 나타내고 있다. 키움증권도 10만2000원으로 3500원(3.32%) 떨어졌다. 유안타증권(-3.28%)과 NH투자증권(-3.19%) 역시 3% 넘게 하락했다. 한화투자증권(-2.93%), SK증권(-2.77%), 유진투자증권(-2.65%), 현대차투자증권(-2.54%)도 줄줄이 내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4.73포인트(2.2%) 내린 2437.02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도 36.98포인트(4.31%) 떨어진 821.24로 출발했다.

지난밤 미국 주요 지수가 폭락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기준금리가 예상보다 많이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다. 5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6% 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4.1%)와 나스닥지수(-3.78%)도 4% 안팎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유혜진 기자 langchemis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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