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정부의 ‘청년일자리대책’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오후 논평을 통해 “이번 대책은 기업 인센티브 부여, 청년 구직자, 지원, 지역 일자리창출기반 조성 등에서 기존 정책보다 진일보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과 청년구직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막연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계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청년과 지역중소기업 취업연계 등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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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계 "청년일자리대책,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도움될 것"
입력 2018-03-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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