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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행 중인 에쿠스 승용차 화재…조수석 여성 사망·남자 운전자 크게 다쳐

입력 2018-08-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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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국도에서 서행 중이던 에쿠스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연합뉴스는 9일 오전 1시 41분 경 경북 상주시 남상주IC 진입로 인근 25번 국도에서 서행 중이던 에쿠스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탑승한 여성이 사망하고 남성 운전자는 크게 다쳐 대구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목격자는 “서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는 것을 보고 달려가 운전자를 밖으로 끌어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가 불에 타 사고 당시 상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정희 상주경찰서 수사과장은 “차량 결함인지, 다른 원인인지 차량 감식을 통해 원인을 조사하고 목격자와 운전자를 상대로 경위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소라 기자 blan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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