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리섬 촬영 현장.(삼성전자 제공) |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 삼성드림클래스 주 참여 연령층인 10~20대가 44%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외 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 등 해외 네티즌들의 시청도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영화를 제작한 배종 감독은 “7년 동안 진행된 드림클래스 활동을 30분 영상 속에 담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강사로 참여했던 대학생과 수업을 들었던 중학생을 취재하며 받은 감동을 영화에 담아내려 노력했다”며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 조회수 1억회를 달성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회사에서 하는 좋은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소개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 여건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대학생 강사들이 학습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교육 사회공헌 사업인 ‘삼성드림클래스’는 올해 겨울을 맞아 내년 1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5개 대학교‘겨울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민규 기자 su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