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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에 출연한 배우 나혜미가 관심을 끌면서 에릭과의 러브스토리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9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하나뿐인 내편' 특집으로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가 출연했다.
나혜미는 "처음에 에릭이 문자를 먼저 보냈다. 전혀 친분이 없었는데 본인이 신화의 에릭이라고 하길래 처음에는 사칭하고 장난치는 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나혜미는 "미용실 잡지에서 나를 처음 봤다더라. 잡지를 보고 기억에 남아서 연락을 했다고 말했다"고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MC가 "원래 신화의 팬이었냐"고 묻자 나혜미는 "친구 중에는 신화 팬이 많은데, 나는 싸이더스 연습생 출신이다보니 god를 접할 기회가 많았다. god를 좋아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