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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든 ‘문화도시 완주’의 얼굴

문화도시 완주 브랜드 공모전 로고 및 어플리케이션 당선작 발표

입력 2019-01-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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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단장 문윤걸)에서 문화도시 완주 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문화도시 완주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의 공식 로고를 선정했다.(사진제공=완주군)
(재)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단장 문윤걸)에서 문화도시 완주 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문화도시 완주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의 공식 로고를 선정했다.

지난해 11월 12일에서 12월 12일까지 전국 공모로 진행된 해당 공모전은 문화도시 완주와 완주문화 특화 지역 조성 사업단 로고, 완주 및 완주문화를 주제로 한 기념품, 홍보물 등의 디자인을 공모했으며, 로고 126개와 어플리케이션 60여 개가 접수되었다. 이 가운데 로고 4명, 어플리케이션 13명(팀)이 시상자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지난 10일 진행됐다.

박성일 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문화도시 완주의 얼굴을 시민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의미 있는 공모전이었다”며 “문화도시 완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진 만큼 이번 당선작들을 관련 사업들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완주 문화도시상(로고분야 대상) 수상자 고정곤씨는 “수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사업단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문화도시를 향해 달려가는 완주를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상 수상작은 공동체 문화도시를 비전으로 삼은 완주의 공동체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주제로 삼아 완주의 특징을 조화롭게 표현, 로고 활용의 기능성과 독창성 부분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 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추후 완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의 홍보물, 기념품 등에 쓰일 예정이며, 고정곤씨가 제안한 로고는 문화도시 완주와 완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의 공식 로고로 활용된다.


완주=김성묵 기자 kksm42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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