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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박영선 중기부 장관, 기울어진 운동장 잡아주길 기대"

입력 2019-04-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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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로고
소상공인계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박영선 후보자가 임명된 것을 두고 기대의 뜻을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8일 오후 논평을 통해 “신임 박영선 장관이 소상공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의 염원인 소상공인기본법 제정,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등 현안에 있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올곧게 대변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합회는 “국회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임명절차를 밟은 것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으로 대표되는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의지로 이번 인사를 해석할 수 있다”며 “이번 인사가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그간의 소외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정책 수혜의 대상으로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합회는 “박영선 장관이 국회의원 4선의 관록으로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추진력을 발휘하여 업계의 불공정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해 우리 경제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데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면서 “소상공인연합회도 소상공인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소상공인들의 애로를 전달하며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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