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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올해 초 이사…한남동에 새 거처 마련

입력 2019-07-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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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사진=연합)

 

배우 송혜교가 올해 초 이사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이데일리는 “송혜교가 송중기와 신혼 생활을 시작했던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 인근의 주택에서 올초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빌라로 이사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송혜교가 월세를 내는 조건으로 이사를 했다는 말에 주변에서 이유를 궁금해 했다”며 “집이 없는 것도 아닌 터라 송혜교와 송중기 사이에 뭔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난무했다”고 말했다.

현재 송중기는 가족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에 살던 집을 떠난 상태라 서울에 거주 중인 다른 가족의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는 게 연예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지난달 27일 송중기가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히며 세간에 알려졌다. 송혜교 역시 같은 날 송중기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정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결혼 1년 8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은 두 사람은 이혼 소식을 전한 뒤에도 각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모나코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석해 근황을 공개한 송혜교는 영화 ‘안나’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며, 송중기는 최근 영화 ‘승리호’ 촬영에 돌입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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