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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정일 동생 김평일 주체코 북한대사 교체 곧 귀국"

입력 2019-11-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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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시작 기다리는 서훈 국정원장과 간부들
국정감사 시작 기다리는 서훈 국정원장과 간부들 (연합)

 

국가정보원은 4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동생인 김평일 주체코 북한대사가 교체돼 곧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국정원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보고했다고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전했다.

또한 국정원은 김광섭 오스트리아 주재 북한대사 역시 교체돼 김평일 대사와 동반귀국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

한편, 3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11월 중, 늦어도 12월 초 북미실무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 의원은 “3차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북중수교 70주년을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가능성이 있어 이를 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표진수 기자 vyv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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