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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사업 확대

융자규모 (2019) 20억 → (2020) 50억, 융자대상 도소매업 위주

입력 2020-01-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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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사6
인천광역시청사 전경.

인천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저금리 융자 지원 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내달 3일부터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위해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기존의 소상공인시장 진흥자금 융자규모를 50억 원(지난해 20억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2022년까지 이 규모를 점차 늘려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업체별로 5000만원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융자조건으로는 신용보증서(인천신용보증재단 2000만원 한도), 부동산 또는 기타담보가 필요하다.

 

상환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분기별 균등상환), 금리는 현재 1.44%(분기별 변동금리 적용)로 소상공인의 재정적 부담을 가능한 한 고려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 및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동지점, 부평지점, 서인천지점, 남부지점, 계양지점, 중부지점, 신한은행 인천소재 영업점,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 등이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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