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先)구제 후(後)회수’를 담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을 가능성이 커졌다. 법안이 개정되면 당장 한 달 뒤부터 시행되는데, 형평성 문제 등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데다 특별법 개정안 역시 사각지대가 존재해 혼란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출항 두 달여, 포스코 장인화호(號)가 ‘임원특권’ 내려놓기를 비롯한 조직 문화혁신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최근 서울 본사인 포스코센터 내 임원전용 주차장을 전면 폐지했다.
로켓배송을 앞세워 승승장구하던 쿠팡에 제동이 걸렸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들면서 당기순이익이 적자 전환한 것이다.
조합원 1000명 이상의 노동조합 중 약 90%는 지난해 회계 결산 결과를 공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8일 2023년도 노조 회계 결산 결과 등록 기간(3~4월) 동안 조합원 수 1000명 이상의 노조·산하조직 736곳 중 614곳이 회계 공시를 마쳤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조 공정에 인공지능(AI) 로봇·장비 등을 결합시켜 생산 고도화·자율화를 구현하는 AI 자율제조 산업 생태계 구축에 올해 1000억원을 투입한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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