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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스토브리그' 특별출연 방송보고 알아…반응 좋을줄 몰랐다"

입력 2020-02-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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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스토브리그
사진=SBS
배우 조한선이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는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특별출연 소감을 말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조한선이 출연했다.

이날 조한선은 “‘스토브리그’ 특별출연이라고 하던데 맞냐”는 질문에 “사실 특별출연은 나도 방송 보고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특별출연이라는 말이 나오고 나서 감독님, 회사에도 안 물어보고 가만히 있었다. 이유가 있겠지 하고 가만히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한선은 드라마에서 임동규 역으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체감하냐는 질문에 “나쁘고 세게 나와서 욕을 많이 먹을 줄 알았다. 욕먹는 것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는데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방송이 나가면 촬영이 없는데 그 공허함이 클 것 같아서 걱정이다”라며 마지막회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말했다.

한편 돌직구 오피스 드라마 SBS ‘스토브리그’ 마지막회는 오늘(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다음날인 15일 밤 10시에는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줄 ‘스토브리그-파이널리포트’가 방송된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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