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대전시 서구 만년동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대전에서는 추석 연휴기간 중학생을 포함한 일가족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연합) |
9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4명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 2만4천476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38명이고,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2주간 일별 신규 확진자를 보면 61명→95명→50명→38명→113명→77명→63명→75명→64명→73명→75명→114명→69명→54명으로,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113일)과 이달 7일(114명) 이틀을 빼고는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서울 22명-경기 12명-부산·대전 각 5명-대구 등 4곳 각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성경희 기자 sungyang121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