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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포토] 임기종료 직전까지 트럼프 따라가는 ‘핵가방’

입력 2021-01-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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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종료 직전까지 트럼프 따라 이동하는 미 대통령 '핵가방'
퇴임하는 도널드 드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20일(현지시간) 전용 헬기 ‘마린원’을 타고 백악관을 떠나기 전 한 군사 보좌관이 ‘풋볼’(football)로 불리는 대통령의 핵가방(오른쪽)을 헬기로 옮기고 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는 이날 두 개의 핵가방이 운용되는데 물러나는 트럼프 대통령과 동행하는 핵가방은 임기 만료 시점인 이날 정오를 기해 핵 코드가 바뀌며 그가 거주할 마러라고 별장이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까지 갔다가 백악관으로 되돌아온다. 핵가방은 미국 대통령이 핵 공격을 결정할 시 이를 인증하고 실행할 장비를 담은 검은색 가방으로 대통령 곁을 늘 따라다닌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아 신구 대통령 간 직접 핵가방 전달은 성사되지 않았다.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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