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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간, 뺨 미세주름 개선용 필러 ‘쥬비덤 볼라이트’ 허가

환자 95% 이상, 시술 1개월째 피부 거칠기 개선 … 1일내 일상생활 복귀

입력 2018-05-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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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비덤 볼라이트 제품사진_측면
한국엘러간의 뺨 미세주름 개선용 필러 ‘쥬비덤 볼라이트’
한국엘러간은 지난 9일 뺨 미세주름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필러 ‘쥬비덤 볼라이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볼라이트는 이 회사의 필러 브랜드 ‘쥬비덤’의 신제품으로 기존 제품보다 점성과 응집력이 낮아 미세주름에 효과적이다.

볼라이트는 성인 남녀 131명을 대상으로 4주간 뺨의 피부 거칠기를 5단계(ASRS, Allergan Skin Roughness Scale)로 평가한 결과 환자 96.2%는 시술 1개월째에 1단계 이상 지표가 개선됐다. 환자의 95%는 시술후 1일내 일상생활로 복귀해 시술부담이 적은 게 장점이다

임상연구에서 이 필러의 흔한 이상반응으로 주사 주입부위에 경미하거나 중등도의 덩어리짐·출혈·혈종·홍반·결절 등이 보고됐다. 이들 증상은 1주 안에 사라졌다. .

쥬비덤은 2016년 기준 세계 필러 시장에서 46%를 차지한 브랜드로 전세게 101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앞서 국소마취제 리도카인과 함께 주사하는 ‘볼루마’·‘볼리프트’·‘볼벨라’ 등 3종이 출시됐다.

김지현 사장은 “볼라이트는 쥬비덤 고유의 ‘바이크로스’ 기술이 적용돼 효과가 자연스럽고, 시술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다”며 “시술 부위나 목적에 따라 브랜드 제품군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sseon0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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