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는 영화 ‘엑시트’에서 능동적이고 책임감 강한 인물인 ‘의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30일 현재 누적 관객 862만 314명을 동원, 올여름 극장가 최강자로 우뚝 섰다.
영화 ‘공조’(누적관객수 781만 명) 로 스크린에 데뷔한 임윤아는 충무로 기대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에 이어 첫 영화 주연작 ‘엑시트’까지 성공시키며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임윤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코믹하면서도 짠내 나는 캐릭터를 망가짐도 불사한 채 소화하고, 고난도 탈출 액션을 대부분 대역 없이 안정적으로 선보였다.
임윤아는 그동안 보여줬던 가수, 드라마, 예능, 광고에서 활약은 물론 영화배우로서의 가치 또한 인정받으며 드라마, 영화, 광고 등 여러 방면에서 끊임없는 러브콜 세례를 받고 있다.
이처럼 끝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자신만의 활동 스펙트럼을 넓히며 ‘충무로 주역’까지 등극한 임윤아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