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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엑시트’로 흥행배우 대열에…드라마·가요계 이어 충무로도 접수

입력 2019-08-3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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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소녀시대 윤아)가 영화‘엑시트’로 자신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했다.

임윤아는 영화 ‘엑시트’에서 능동적이고 책임감 강한 인물인 ‘의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30일 현재 누적 관객 862만 314명을 동원, 올여름 극장가 최강자로 우뚝 섰다.

영화 ‘공조’(누적관객수 781만 명) 로 스크린에 데뷔한 임윤아는 충무로 기대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에 이어 첫 영화 주연작 ‘엑시트’까지 성공시키며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임윤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코믹하면서도 짠내 나는 캐릭터를 망가짐도 불사한 채 소화하고, 고난도 탈출 액션을 대부분 대역 없이 안정적으로 선보였다.

임윤아는 그동안 보여줬던 가수, 드라마, 예능, 광고에서 활약은 물론 영화배우로서의 가치 또한 인정받으며 드라마, 영화, 광고 등 여러 방면에서 끊임없는 러브콜 세례를 받고 있다.

이처럼 끝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자신만의 활동 스펙트럼을 넓히며 ‘충무로 주역’까지 등극한 임윤아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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