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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냥의 시간' 이제훈, 3년간 응축된 에너지 선보여

데뷔작 함께한 윤성현 감독과 호흡
오는 2월 개봉예정

입력 2020-01-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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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영화 ‘사냥의 시간’의 이제훈. (사진제공=리틀빅픽쳐스)

 

배우 이제훈이 영화 ‘사냥의 시간’으로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제훈은 2011년 ‘파수꾼’에서 기태 역을 맡아 흡입력 있는 연기로 인물의 섬세한 감정 변화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받은 데 이어 그해 신인상 6관왕을 휩쓸었다. 이후 ‘고지전’부터 ‘건축학개론’ ‘파파로티’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박열’ ‘아이 캔 스피크’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충무로의 대표 배우로 인정받았다.

‘사냥의 시간’에서 그는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계획을 설계하는 준석 역을 맡아 목표를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고, 의리와 패기로 친구들을 이끈다. 특히 정체불명의 추격자에게 쫓기는 극한의 상황에서 느끼는 폭발적인 감정 연기는 좌중을 압도할 전망이다. 또한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등 한국 영화계를 이끄는 30대 배우들이 대거 참여 기대감을 높인다. ‘사냥의 시간’은 ‘파수꾼’에서 호흡을 맞춘 윤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2월 개봉한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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