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삼성역 '쇼룸' 리뉴얼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서울 삼성역사 연결통로 내 ‘쇼룸(Show Room)’의 전시 콘텐츠를 리뉴얼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뉴얼을 통해 해당 쇼룸을 방문하는 누구나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의 35년 변천사와 신제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회사 측은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한 창업 초기부터 현재까지 캐논이 만들어온 대표적인 혁신사례, 신제품 등 특별 전시를 할 수 있는 쇼케이스 공간, 캐논 제품으로 촬영되거나 출력된 사진 작품을 전시한 갤러리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강화해 캐논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경쟁력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쇼룸에는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뿐 아니라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 컨슈머 이미징, 광학·산업기기 기술 지원 기업 캐논 쎄미콘덕터 엔지니어링 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등 4개 그룹사의 주요 정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은 쇼룸의 시시각각 변하는 사진과 영상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으며, 쇼룸과 연결된 지하 1층 휴게공간의 카페테리아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휴게공간은 캐논 4개 계열사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캐논 4개 계열사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약 60평 규모의 2층 대강당을 3개의 가변형 회의실로 구축했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해 공간 효율화를 높였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최세환 대표이사는 “캐논의 히스토리와 대표 제품을 고객이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공간이 리뉴얼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캐논의 우수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종준 기자 jjp@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