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열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유공자 격려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우정청 제공 |
경북우정청은 지난해 24건, 5억9300만원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이에 우정청은 27일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앞장서 준 우체국 직원을 격려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경북도경찰청에서도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대한 우체국 직원의 적극적인 예방 활동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행사에 함께했다.
이현호 경북우정청 청장은 “금융사기는 심각한 사회문제이며, 우체국이 국영 금융기관으로서 금융 취약 계층 보호의 공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