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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 KLPGA 시즌 국내 개막전 우승하며 세계 랭킹 40위

‘톱 3’ 코다·부·부티에 순 지난주와 변화 없어…고진영 6위·김효주 9위

입력 2024-04-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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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
황유민.(사진=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 시즌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황유민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40위에 올랐다.

황유민은 8일 발표된 올해 14주 차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06점을 받아 지난 주보다 23계단 올랐다.

세계 랭킹 59위로 올해를 시작한 황유민은 3월에 KLPGA 투어가 시작되면서 60위권에 밀려났으나 지난 주 우승으로 4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려 자신의 가장 높은 순위 기록을 바꿨다. 종전 기록은 지난 해 43주 차 발표 때 56위다.

이번 주 발표에서 세계 랭킹 ‘톱 10’에는 변화가 없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 시즌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넬리 코다(미국)가 1위 자리를 굳게 지켰고, 릴리아 부(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2위, 3위에 자리했다. 고진영과 김효주는 6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희영과 신지애도 지난 주와 같은 15위와 18위를 유지했다.

지난 주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한 김세영은 35위로 4계단 올랐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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