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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메가쇼, 홍성 우수 가공식품 ‘인기몰이’

11∼14일까지 수원에서 개최. 홍성지역 6개 업체 참여

입력 2024-04-15 10:32 | 신문게재 2024-04-1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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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메가쇼 홍성업체 부스4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 메가쇼’에서 홍성군 업체 부스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홍성군 제공)
홍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11∼1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 메가쇼 2024 시즌1’에 참가해 지역농가형의 우수한 가공 식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수원 메가쇼’는 전국 250개사가 참여해 4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대형 식품박람회로 5만여 명의 관람객과 1만명의 바이어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홍성군에서는 군내 6개 업체 △더덕골(장류) △부엉이네오솔길(차류, 복합조미소스류) △산들푸드영농조합법인(소스, 육수, 밀키트) △㈜대산영농조합법인(액상차) △다농농장(장류) △이히브루(수제맥주) 가 참가해 홍성지역의 특색 있는 농식품을 선보이며 이목이 집중됐다.

구둘연 더덕골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맛과 영양이 훌륭한 홍성 먹거리를 전국에 알릴 수 있었고, 새로운 고객층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 홍성군의 많은 업체들이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여 홍성 가공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복 센터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홍성 먹거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참가업체의 마케팅 능력과 부가가치 향상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이어 “앞으로도 홍성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을 적극 홍보·판매하고, 해외 수출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홍성=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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