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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독립운동가 친필 서명 연필세트 제작

유공자 후손 교육 등 운영 프로그램 참가 기념품 활용

입력 2024-04-15 10:34 | 신문게재 2024-04-1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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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서명 연필세트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이 제작한 독립운동가 친필 서명이 담긴 ‘연필 세트’
독립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가 친필 서명이 담긴 연필 세트를 제작해 교육 프로그램 참가 기념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독립운동가는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활동하던 중요한 순간마다 공식 문서·엽서·편지 등에 직접 남긴 서명을 통해 조국을 위한 결의와 염원, 희망과 절박함을 마주할 수 있다.

독립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 군사, 교육, 독립운동 자금 모금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김구, 김규식, 김마리아, 서재필, 안창호, 이상설 여섯 분의 친필 서명을 연필에 담아 제작했다.

기념관 관계자는 “독립운동가 서명 연필세트에는 각각의 친필 서명이 날인돼 있던 역사 자료를 설명하는 리플렛이 담겨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독립유공자 후손 교육 등 각종 운영 프로그램 참가 기념품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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