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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100] 돌아온 야외운동의 계절… 올 봄 스마트하게 운동하자

입력 2018-04-12 07:00 | 신문게재 2018-04-1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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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 추위도 지나가고 낮기온이 점점 따뜻해지고 있다. 겨울동안 실내 운동만 했다면 이제는 야외에서 운동할 수 있는 계절이 왔다. 화창한 날씨에 꽃 구경을 하며 야외에서 건강관리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봄, 쾌적한 날씨 속에서 운동 효과를 극대화 시켜줄 IT 기기를 소개한다.


◇ 미세먼지 걱정된다면… 샤오미 필터 마스크 ‘에어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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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에어팝 (사진제공=샤오미)

 

날씨는 따뜻해졌지만 불청객 미세먼지가 야외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 샤오미의 에어팝을 사용하면 이 같은 미세먼지의 습격을 방호하면서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다.

에어팝은 샤오미의 전자식 팬이 달린 마스크 ‘에어웨어’의 2세대 버전이다. 내피는 360도 적응형 밀봉 필터로 되어 있어 입체적으로 전체를 밀봉하면서 공기 주머니를 형성해 준다. 콧대 양측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이중으로 감싸줘서 야외 활동에도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8시간 누적 사용이 가능한 5겹의 리터를 사용했으며 F95등급으로 PM2.5의 초미세먼지도 걸러준다. 실리콘 실링으로 호흡기 주변을 입체적으로 밀봉, 뛰어난 차단 효과도 지니고 있다. 에어팝은 2000여명의 아시아인 얼굴형 데이터를 수집해 아시아인의 얼굴형태에 맞게 설계해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그레이·블랙·오렌지 색상으로 귀걸이형이다. 분리 필터 2개를 포함해 2만원 안팎으로 구매 가능하다.


◇ 안전하게 러닝 즐기려면… 소니 무선 이어폰 ‘WI-SP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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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무선 이어폰, WI-SP500 (사진제공=소니 코리아)

 

운동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데 음악만 한 것이 없다. 그러나 이어폰 착용 시 외부소리를 듣지 못해 발생하는 안전사고 문제도 적지 않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 소니의 WI-SP500이다.

WI-SP500은 오픈형 이어폰으로 운동 시 음악을 듣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외부 소리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IPX4의 방수 규격을 갖춰 제품에 땀이나 가벼운 비가 닿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미끄럼 방지 이어팁이 장착돼 격렬한 운동 시에도 귀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급속충전을 지원해 15분 충전으로 60분간 사용할 수 있으며, 고성능 배터리가 탑재돼 약 2시간의 완충전으로 최대 8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AAC, SBC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 호환되며,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 AI 음성 비서 호출 기능으로 자유로운 스마트폰 컨트롤도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도 충족시켰다. WI-SP500은 블랙, 핑크, 옐로, 화이트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 스마트하게 운동량 체크하려면… 브리츠 스마트밴드 ‘BA-SW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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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BA-SW5 (사진제공=브리츠)

 

브리츠의 BA-SW5는 걸음 수, 칼로리 소모량, 심박수, 혈압 측정, 산소포화도 측정이 가능한 헬스케어 스마트밴드다.

기존 스마트밴드가 지니고 있는 △현재 시간 표시 △걸음 수 및 칼로리 소모량 측정 △이동 거리 타이머 등의 실용적인 기능을 지원한다. 이외에 혈압·산소포화도·심박수·수면 패턴 분석 등의 헬스케어 정보를 측정한다.

BA-SW5는 장시간 앉아 있을 때나 전화·SMS·SNS 수신 시, 혹은 사용자가 지정한 시간에 스마트밴드가 이를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지원한다. 연동된 스마트폰 위치가 기억이 나지 않을 때는 스마트폰 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생활방수를 지원해 물에도 비교적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자유롭게 음악 들으려면… 가민 워치 ‘포러너 645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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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GPS 러닝 워치 ‘포러너 645 뮤직’ (사진제공=가민)

 

포러너 645 뮤직은 가민 웨어러블 최초로 음악 재생이 가능한 러닝 워치로, 휴대폰을 몸에 지니고 있지 않아도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동안 러닝 등 운동을 하면서 음악을 즐기기 위해선 스마트폰이나 MP3 등 음악 재생을 위한 기기를 별도로 몸에 지녀야만 했는데, 포러너 645 뮤직은 이 같은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다.

내장 심박수 측정 센서를 활용하여 이전 운동기록 및 체력 수준을 자동으로 평가해 현재 생산적인 훈련을 하고 있는지, 혹은 무리한 운동을 하고 있는지 파악이 가능해 훈련량 및 강도를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미리 다운로드 받은 운동 코스를 시계 화면에서 직접 보며 간단한 인터벌 운동 및 고강도 트레이닝을 따라 할 수 있으며 포러너 645 뮤직과 호환되는 러닝 다이나믹 포드(Running Dynamics Pod)를 허리춤에 착용할 경우 가슴 스트랩 없이도 케이던스, 지면 접촉 시간, 보폭 등의 다양한 측정이 가능하다.

이은지 기자 ejel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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