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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구부정한 ‘거북목’ 탈출하고 싶다면...

입력 2017-01-0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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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무게를 들더라도 내 몸의 중심과 가까이에서 들면 가볍지만 팔을 펴고 들면 훨씬 무겁게 느껴지는데요목도 바른 위치에 있어야 무거운 머리를 부담 없이 받칠 수 있습니다.

 

목은 C자형 태로 머리를 받쳐주고 충격을 흡수해 뇌와 척추 신경을 보호합니다하지만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보면서 머리를 아래로 숙이거나 앞으로 쭉 빼게 되고 이런 습관이 거북목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숙이는 각도에 따라 목이 느끼는 머리의 무게입니다.

05.1kg

1512.2kg

3018.1kg

4522.2kg

6027.2kg

 

목은 원래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고 있는데, 목을 앞으로 숙이기까지 하면 목에 가는 부담이 최대 27kg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거북목 자가 진단법]

간단한 자가진단을 통해 자신의 목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1.벽과 최대한 가까이 마주 보고 선다.

2. 얼굴을 돌려 뺨과 양 어깨가 동시에 벽에 닿는지 확인한다.

어깨가 닿지 않거나 통증이 있다면 목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2]

사람의 머리 모양은 달라도 머리의 중심은 항상 귓구멍입니다.

1.어깨와 등을 편다.

2.자신의 귓구멍을 기준으로 가상의 수직선을 그리거나, 얇은 책을 대어본다.

 

이상적인 목상태는 수직선이 어깨 위에 있는 상태입니다.

선이 가상선이 어깨 앞 2.5cm부근이면 거북목 진행 / 5cm이상에 닿으면 이미 거북목

 

[거북목 개선 생활수칙]

-책을 볼 때는 책을 세우거나 눈높이 조절 가능한 독서대 사용하기

-컴퓨터 작업을 할 때는 모니터를 눈높이까지 높이기

-스마트폰 사용량 줄이기(사용할 때 눈높이에 맞게 들고 사용)

-키보드와 마우스를 되도록 몸과 가깝게 놓고 사용하기

-키보드를 칠 때 양쪽 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이고 사용하기

 

[거북목 스트레칭]

-목 베개 체조

1. 목은 척추와 연결 되어있기 때문에 척추를 바르게 합니다.

2. 목뒤에 양손 깍지를 껴 목에 받쳐 줍니다.

3. 목에 긴장을 풀고 앞으로 천천히 숙여 눌러줍니다.

4. 같은 방법으로 턱을 위로 당겨 목을 위로 올려줍니다.

(손깍지 대신 수건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턱 당기기

아래턱을 뒤로 당기고 목을 뒤로 집어넣어 줍니다.

얼굴을 숙이기보다 턱을 아래로 당기며 목을 뒤로 밀고 가슴을 내미는 느낌으로 합니다.

 

커다란 병 거북목은 평소 작은 습관으로 시작됩니다.

바른자세와 스트레칭 잊지마세요!!

 

이지현기자 eesy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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