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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필드호텔, 산타 케이크 등 한정판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전통 빵 선봬

입력 2019-11-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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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메이필드호텔] 델리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이미지
메이필드호텔의 베이커리 카페 ‘델리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6종의 한정판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슈톨렌’, ‘파네토네’ 등 크리스마스 전통 빵을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선보인다.

델리스의 크리스마스 시그니처 케이크인 ‘갸또 오 프레즈(Gateau au Fraise)’는 신선한 딸기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으며, 부드러운 카스테라에 진한 라즈베리 소스와 치즈 크림의 조화가 특징이다.

‘산타클로스 케이크(Santa Claus Cake)’는 초콜렛으로 만든 귀여운 산타 모양에 상큼한 딸기 크림과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 그리고 그 사이를 딸기 젤리로 채운 케이크다. ‘큐브 케이크(Cube Cake)’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쌓인 트리 모양의 케이크로, 화이트와 딸기, 블루베리, 초코 크림 등 네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산타클로스 케이크와 큐브 케이크는 3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부쉬 드 노엘 브라우니(Buche de Noel Brownie)’는 진한 초코 브라우니에 바나나 초콜릿 크림이 더해진 케이크로, 부드러운 쿠키 슈와의 조합이 이채롭다. ‘샤롯데 프레지에(Charlotte Fraisiar)’는 은은하고 달콤한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과 상큼한 딸기 젤리, 화이트 초콜릿 볼 등으로 꾸며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블랙 포레스트(Black Forest)’는 계피로 마리네이드 한 체리와 화이트 크림, 초콜릿 크림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케이크다.

이 밖에 크리스마스 전통 빵인 ‘슈톨렌(Stollen)’은 독일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표하는 빵으로, 건과일과 시트러스를 럼주 시럽에 마리네이드해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빵인 ‘파네토네(Panetone)’는 장시간 천연 효모를 발효시킨 후 오렌지와 레몬을 마리네이드한 반죽에 건과일을 넣어 달콤하고 향긋한 풍미가 매력적이다.

이번 한정판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4만~5만원대로, 12월 15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슈톨렌과 파네토네는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별도의 예약 없이 델리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수정 기자 crystal@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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