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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와 문가영이 tvN 새 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로 호흡을 맞춘다.
tvN 새 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이하 ‘링크’)는 어느 날 갑자기 한 여자의 감정을 공유(link)하게 된 남자가 그녀의 온갖 기쁨, 슬픔, 아픔을 함께 느끼며 벌어지는 판타지 멜로 드라마다.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 등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과 ‘수상한 파트너’, ‘내 연애의 모든 것’ 등 을 집필한 준 권기영 작가가 손을 잡았다.
여기에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괴물’ 을 연달아 히트시킨 여진구와 '으라차차 와이키키 2' , '그 남자의 기억법', '여신강림'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문가영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진구는 요리 실력과 수려한 외모까지 겸비한 특급 레스토랑의 수셰프 은계훈 역을 맡는다. 누군가의 감정이 불쑥불쑥 그를 침범하기 시작하며 원인 모를 희노애락의 감정을 겪는 캐릭터다.
문가영은 박복한 취업 준비생 노다현을 연기한다. 노다현은 어떤 상황에서도 밝은 미소로 사람들을 대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복이 아니라 수난뿐인 인물. 어느날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을 저지르게 되면서 은계훈이라는 남자와 얽히기 시작한다.
제작진은 “‘링크’는 감정을 공유(link)하는 두 인물이 만들어내는 색다른 멜로 드라마”이라며 “탄탄한 연기력의 두 배우 여진구, 문가영과 함께하게 돼 든든하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2022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신화숙 기자 hsshin087@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