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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현성 인스타그램 |
7일 김현성은 자신의 SNS에 “가진 것도 내세울 것도 없던 내게 다가와 준 사람”이라며 “내 가장 힘겹던 시간을 함께 버텨준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 본 순간 알아 보았고 한순간도 의심하지 않게 해준 사람”이라며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6일 모니카도 SNS에 김현성의 사진을 게재하며 “이 사람 없었으면 내 삶은 어땠을까, 이젠 상상도 안 된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라고 말했다.
김현성은 1997년 1집 ‘소원’으로 데뷔해 ‘이해할께’, ‘유죄’, ‘헤븐’, ‘행복’ 등을 발매하며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성대결절로 한동안 음악 활동을 중단했으며, 최근 JTBC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모니카는 2014년 걸 그룹 배드키즈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8년 팀 탈퇴 후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이종윤 기자 yaguba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