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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신미래, 3월 결혼 발표…5년 교제 연인과 소규모 예식

입력 2022-01-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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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미래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신미래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8일 신미래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올 3월에 결혼을 하게 됐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신미래는 “우연한 인연으로 서로의 믿음과 존중 속에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결실을 맺어 인생을 함께 하기로 서약을 하게 되었다”며 예비 신랑에 대해 “5년의 시간 동안 한결같이 저를 있는 그대로 아껴주고 매사에 본인보다 저를 더 우선시해주며, 특히 제 가수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묵묵히 응원해준 고맙고 착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인생에서 결혼이란 특별하고 중요한 일이기에 저의 이 기쁜 마음이 여러분들에게도 온전히 기쁜 마음으로 닿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들께서 축복해주신다면 저는 정말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래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미래는 “앞으로도 저는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열심히 노래하고자 한다. 늘 아낌없는 응원 보내주시며 저 미래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여러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같은 마음, 같은 행동하며 행복하게 ‘노래하는 신미래’가 될 것”이라고 마무리 했다.

2014년 데뷔한 신미래는 지난해 KBS2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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