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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송해,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 추진…"최고령 TV 진행자"

입력 2022-01-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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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사진=KBS)

‘전국노래자랑’ 국민 MC 송해(95)의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가 추진된다.

25일 KBS 측은 “‘전국노래자랑’의 진행자 송해를 ‘최고령 TV 음악 탤런트 쇼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올리기 위해 기네스 협회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KBS에 따르면 1927년생인 송해가 ‘TV 음악 탤런트 쇼’에서는 전 세계 최고령 진행자임이 확인됐으며, 기네스 협회는 최근 기초적인 검토를 마치고 기록 도전 신청을 공식 확정했다.

흔히 ‘기네스북’으로 알려진 ‘기네스 세계기록’은 아일랜드의 양조회사 기네스가 다양한 분야의 최고 기록들을 엮은 책으로, 매년 갱신된다.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방송에 데뷔한 송해는 66년째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1988년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지금까지 진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KBS2는 설 특집 방송으로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를 제작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는 송해의 96년 인생사를 트로트 뮤지컬로 재구성한 것으로 31일 오후 7시 50분 120분간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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