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 요약. 문경시 제공 |
이 사업은 일자리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였던 신중년층에 대한 노동시장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신중년의 경제적ㆍ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과 소상공인 파트타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나눠 실시한다.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은 만40~64세 미만자(이하 신중년)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경우 1인당 인건비를 최대 1000만원(월 100만원, 10개월)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파트타임 지원사업은 신중년을 파트타임으로 채용할 경우 1인당 인건비 최대 500만원(월 50만원, 10개월)을 지원한다.
선발인원은 총 22명(중소기업 10명, 소상공인 12명)이며 기업(업체)당 최대 2명까지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8일까지 방문 및 우편(일자리경제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석진 문경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난과 인력난을 일부 해소하고, 지역경제의 회복과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경=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