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캡쳐화면, 한국거래소 제공 |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6분 현재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2만4000원(6.14%) 내린 3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00조원이 넘었던 시가총액은 현재가 기준 85조761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38만5000원에 하락 출발한 주가는 장중 36만5000원까지 떨어지며 전 거래일에 이어 또 한 번 신저가를 다시 썼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지난 11일 코스피200 지수 편입으로 공매도가 가능해지자 매물 출회 부담이 커지며 상장 후 처음으로 40만원선 아래로 내려갔다. 지수 편입 첫날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체 거래액(7155억원)의 36.7%에 해당하는 2625억원으로 집계됐다.
안동이 기자 dyah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