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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 웹툰 원작 영화 '부활남' 주연 확정

입력 2022-04-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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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 (사진=나무액터스)

배우 구교환이 영화 ‘신인류 전쟁:부활남’에 캐스팅 됐다.

11일 ‘신인류 전쟁:부활남’ 제작진 측은 인기 웹툰 ‘부활남’의 영화 제작을 공식화하고 “배우 구교환이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인류 전쟁:부활남’은 만년 취준생이 죽은 뒤 3일 후에 부활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영화로, 구교환은 극 중 부활하면서 자신의 비밀에 대해 알아가는 취업준비생 ‘석환’ 역을 맡았다.

그 동안 영화 ‘반도’, ‘모가디슈’, 넷플릭스 시리즈 ‘D.P.’ 등에서 인상깊은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구교환이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연기 변신을 할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인류 전쟁:부활남’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의 백종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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