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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구미호뎐1938' 출연 확정…김범과 호흡

입력 2022-06-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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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조달환이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1938’(이하 ‘구미호뎐’)에 합류한다.

20일 ‘구미호뎐’ 제작진은 “조달환이 출연을 확정했다”며 “극 중 1938년 마적단 두목으로 살고 있는 ‘이랑’(김범 분)의 오른팔인 ‘부두목’ 역”이라고 밝혔다.

‘구미호뎐1938’은 2020년 방영된 ‘구미호뎐’의 후속 시리즈로, 앞서 ‘남지아’와 행복한 엔딩을 맞이했던 ‘이연’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1938년으로 소환돼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이연’ 역에는 앞선 시즌과 마찬가지로 배우 이동욱이 캐스팅 됐다. 이동욱과 함께 배우 김범 역시 ‘이랑’ 역으로 컴백한다. 지난 시즌 이연과의 오해를 풀고 희생까지 감행한 이랑이지만, 1938년의 그는 여전한 반항기로 불시착한 이연을 맞이한다.

극 중 이랑이 이끌고 있는 마적단의 실체는 인간으로 둔갑한 늑대무리들로, 배우 조달환은 목숨을 잃은 두목 대신 이랑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그의 오른팔이 되어 함께 물건을 훔치며 사는 부두목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편,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2023년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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