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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백지영, 복날 프로젝트 듀오 ‘백숙’ 결성…뮤비 감독은 송은이

입력 2022-07-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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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_김숙_백지영
코미디언 김숙과 가수 백지영이 복날 프로젝트로 듀오 ‘백숙’을 결성했다.

‘백숙’은 김숙과 백지영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팀명으로, 오는 8월 11일 정오에 디지털 싱글 음원을 발매한다.

송은이는 듀오 ‘백숙’을 탄생시킨 일등공신으로 뮤직비디오 총 연출 감독을 맡았고, 백지영은 가창뿐만 아니라 작사가로도 참여했다.

앞서 송은이와 김숙은 지난 20일 방송된 팟캐스트 ‘비밀보장’에서 ‘백숙’ 프로젝트의 비하인드와 음원 한 소절을 짧게 공개했다.

송은이는 “말복을 앞둔 8월 11일 정오 12시 백숙 프로젝트 뚜껑이 오픈된다”며 “녹음과 모든 게 일사천리로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김숙은 “녹음 하면서 역시 백지영이다, 왜 백지영 하는지 알겠더라. 노래 너무 잘한다. 울 뻔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신곡을 궁금해하는 청취자들을 위해 “그 여자가 나야, 눈물보다 땀이 많은 여자”라는 가사가 담긴 노래 구간을 짤막하게 공개했다.

또 현장에 있는 ‘비밀보장’ 스태프들과 즉석 청음회를 열어 궁금증과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신곡을 들은 스태프들은 ‘너무 슬퍼서 시원하게 해주고 싶다’, ‘누가 백지영이고 누가 김숙인지 모르겠다’, ‘김숙이 백지영 했다’, ‘코러스가 너무 과하다’, ‘백지영 앨범인데 코러스가 너무 크게 잡혔다’라고 소신 있는 한 줄 평을 남겨 큰 웃음을 자아냈다.

청음회가 끝난 후 송은이와 김숙은 “가장 뜨거운 여름, 올여름을 뜨겁게 강타할, 뜨거운 발라드 ‘백숙’ 음원 많이 기대해 주시기를 바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고의 여성듀오 다비치도 긴장하게 할 프로젝트 듀오 ‘백숙(백지영 김숙)’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8월 11일 낮 12시 공개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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